[미래 세종일보] 김은지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오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안전‧품질관리 역량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신규 착공 중‧소규모 건설현장 18개소이며, 행복청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가 1대1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동시에 건설공사의 품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현장교육 내용은 지난해 교육대상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기존에 실시되었던 품질‧안전‧감리분야 외에 시공분야를 추가하여 건설종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행복청 유근호 사업관리총괄과장은 “행복도시 건설현장에서 안전‧품질관리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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