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동, '호호교실' 운영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고 있다.(사진=세종시청)

[미래 세종일보] 김은지 기자=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미경)가‘어르신 건강 호호교실’ 운영으로 노후생활에 활력과 웃음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호호(好護)교실은 지난 4월부터 매주2회, 14주 동안 운영되는 건강 되살리기 프로그램으로,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어르신 연령대에 적합한 운동방법을 통해 신체기능 저하 방지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고 있다.

이는, 아름스포츠센터 강사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으로‘어르신의 건강을 돕고, 어르신을 섬기는 아름다운 동네’를 만드는데 기여할 전망이라고 했다.

김려수 아름동장은“어버이날 호호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이 만족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이에“적극적인 맞춤형 복지행정으로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동 호호교실은 세종시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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