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장애인유도팀 (왼쪽부터) 박하영선수, 이민재 선수, 원재연 감독 (사진=세종시청)

[미래 세종일보] 김은지 기자=세종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개최된 올해 IBSA 유도월드컵에 출전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유도 실업팀 박하영 선수가 +70kg에서 금메달을, 이민재 선수가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지난 해 11월 창단된 장애인유도 실업팀은 장애인유도 최초의 실업팀으로써 지난해 터키 국제 유도대회에서도 메달을 획득했었다.

특히, 장애인유도 실업팀은 각종 국내 및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지훈련과 강도 높은 합숙훈련을 병행하며 다시 한번 세계 최정상에 올랐다.

한편,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이종승 사무처장(단장)은 “우리 선수들이 세계 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이니 자랑스럽다.”라며 “항상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훈련하며 노력하는 선수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 세종시 장애인유도팀 (왼쪽부터) 박하영 선수, 이민재 선수 (사진=세종시청)
▲ 세종시 장애인유도팀 박하영 선수 경기사진 (사진=세종시청)
▲ 세종시 장애인유도팀 이민재 선수 경기사진 (사진=세종시청)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