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직지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 GKL휠체어펜싱팀 경기모습 (사진=세종시청)

[미래 세종일보] 김은지 기자=세종시는 시 소속 연고팀인 GKL휠체어펜싱팀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청주에서 개최된 “제7회 직지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전원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남자 사브르 A에 심재훈, 조영래 선수가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남자 사브르 B에 김기홍, 박천희 선수가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종 GKL휠체어펜싱팀 선수 전원이 주 종목이 아닌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는 점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최고의 선수들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이종승 사무처장은 “세종시 GKL 선수들의 최선을 다하는 자세와 노력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 앞으로도 선수들의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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