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마을을 방문해 관계자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비사이로세종일보] 강미경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우리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랑 실천과 나눔․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17일부터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곳을 위문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12개 시설은 정신보건시설 2곳, 아동복지시설 1곳, 노인복지시설 9곳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소외된 이웃에 대하여 보다 더 따뜻한 사회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만큼,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추석명절에도 12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 바 있으며, 전 부서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자율봉사동아리를 조직․운영하는 등 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랑 나눔 봉사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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