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최지애 기자=세종시 아름동(동장 김려수)은 해빙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 중점관리대상(급경사지 2개소)과 도로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를 진행한다.

해빙기에는 급경사지 토사물 흘러내림과 겨울철 도로결빙이 녹으면서 생기는 도로파손, 포트홀 등으로 인해 차량파손과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험시설물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우선순위를 선정해 보수할 계획이다.

또, 이번 안전점검 기간 동안 노후 차선봉 교체, 차선도색 등 도로시설물을 추가로 정비하여 보행 및 교통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김려수 아름동장은 “해빙기에는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발생률이 높다”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정비를 통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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