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이춘희 시장이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하는 모습

[미래 세종일보] 최지애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2일까지 이춘희 시장과 시 주요 간부, 시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2일 이춘희 시장은 어진동에 건설 중인 지방자치회관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류순형 행정부시장은 지난달 28일 행복주택건설사업 건축공사 현장을, 강준현 정무부시장은 지난달 22일 SB플라자 건축공사 현장을 각각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해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안전진단이나 보수·보강 등의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은 안전 대응책 등 후속조치를 마련토록했다.

또, 점검 시설에 대하여 점검 실명제를 실시하고, 결과 공개를 통해 형식적 관행을 탈피하도록 조치했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제천 및 밀양 화재사고와 같은 대형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가안전대진단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또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환기시키고 결함과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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