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김윤영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8일부터 농산·축산분야 고품질 쌀 생산 농자재 지원 등 41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규모는 ▲농업정책분야 1건 ▲농산ㆍ원예분야 18건 ▲축산분야 10건 ▲가축방역분야 7건 ▲ 산림분야 5건 등 총 41개 사업으로 6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시설원예현대화, 과수재배시설 현대화 사업 등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에 각 분야별로 필요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여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자금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농업분야 진출과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조규표 농업정책과장은 “확정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여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예산의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축산과는 27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쳐 각 분야별로 사업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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