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최지애 기자=세종시보건소(보건소장 이강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이달부터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의 식이관리 방법을 직접 체험해보는 ‘영양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고혈압 환자들의 나트륨 과잉 섭취로 인한 질환 악화를 예방하고 당뇨환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식사관리법을 쉽게 실천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식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한 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재료는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을 활용하고 새로운 조리 방법을 시도하여 저염식사법과 당뇨에 좋은 건강식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고혈압, 당뇨병 등록환자로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시 보건소에서는 매주 둘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고 세종시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는 매주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044-301-215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