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파출소 감사장 수여 (사진=세종경찰서)

[미래 세종일보] 최지애 기자=세종경찰서 아름파출소에서는 신속한 초동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김일규(38)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 하였다.

김씨는 지난 10일, 아파트 헬스장에서 운동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이웃 주민을 발견하고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의식을 회복시킨 후, 119 구급대에 인계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아름파출소 윤주화 소장은 “시간이 조금만 지체됐다면 귀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해준 김일규씨 덕분에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및 지역경찰관들에 대해서 응급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아름119안전센터와 협조하여 정기적인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주민들에게도 심폐소생술 훈련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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