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주요 핵심 당원

[미래 세종일보] 최지애 기자=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위원장 유용철)는 지난 2일 오전 11시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충령탑 인근식당에서 시당 주요 핵심 당원 당직자들과 현직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치원 소재의 충령탑에서 나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참배하고 시민의 안전과 세종발전을 기원하는 신년 참배를 마친 뒤 신년 활동에 들어갔다.

유용철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시당의 실상을 토로하며 진정성 있는 소통만이 돌아선 민심을 돌이킬 수 있다고 강조하고 무술년 새해에는 당원과 세종시민들이 대동단결하여 무너진 세종의 자존심과 위상을 회복하여 활화산 같이 용솟음치는 보수의 저력을 보여 주자고 역설했다.

한편 오광록 전 대전교육감과 오창석PD가 행사장을 찾아 당원들과 소망 담은 덕담을 교환하며 오찬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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