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최경이 기자=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복렬)는 제4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달 28일부터  1일까지 4일 동안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 하였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18년 예산규모는 전년도 예산액 대비 28.3% 증가한 9,861억 9천여만 원으로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가결 되었다.

세출예산안은 ‘세종시 홈페이지 통합유지관리 고도화사업’ 등 19개 사업 16억 5천여만 원이 감액되고, ‘마을방송장비 설치’ 등 16개 사업 8억 7천여만 원이 증액되어, 총 7억 7,815만 4천원이 감액된 9,854억 1,206만 4천원으로 수정의결 되었다.

김복렬 위원장은 “2018년은 지방선거와 행정수도개헌 등 세종시에 중요한 해”라고 강조하며, “심사한 예산이 단 한 푼도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세밀한 예산운용 계획을 세워 사업을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정복지위원회 예산심의 결과는 7일부터 시작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5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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