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최경이 기자=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안찬영)는 지난 20일 특별위원회 위원, 시민참여단,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3-2생활권 보람동의 도로 및 교통, 공원시설을 점검하였다.

이번 활동은 7일 발대식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현장 활동으로 3개조로 나누어 1조는 시청대로, 한누리대로 등 도로 및 교통시설을, 2조는 생활권 서쪽지역의 공원시설을, 3조는 생활권 동쪽지역의 공원시설을 도보로 이동하며 꼼꼼히 점검하였다.

안찬영 위원장은“평상시 보는 것과 다르게 시민참여단 활동을 하면서 관심 있게 확인하면 다양한 문제점이 보이게 된다”고 하며“시민참여단이 발견한 문제점이 시정되고, 개선되어야 할 부분에 대한 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시민참여단 정민우 단장은 “처음 특별위원회 활동을 해보니 공공시설물에 미흡한 부분들이 굉장히 많았다”고 하며, “단장으로서 어깨가 무거운 것도 사실이지만 더욱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하였다.

시민참여단 활동에 따른 점검사항은 집행부에 통보하여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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