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비사이로 세종일보] 임두섭 기자 = 충남도 자원봉사센터가 아산시자원봉사센터, 한국112무선봉사단 충남지부와 공동으로 26일 아산시 흑석노인복지회관에서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3개 기관 관계자를 비롯한 도내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떡국용 떡을 직접 썰어 2㎏박스에 개별 포장, 총 300㎏(150박스)을 마을 주민에게 전달했다.

김길환 흑석마을 이장은 “자원봉사센터의 지원과 봉사자들의 정성으로 만든 떡국 떡은 지역 어르신들께 훈훈하고 따뜻한 사랑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