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의초등학교에서 국민연금공단 직원들이 어린이들과 장난감을 조립하고 있다.

[미래 세종일보] 김수미 기자=국민연금공단 세종지사(지사장 이종회) 재능기부 봉사단(토이스토리(Toystory))은 지난 22일(금) 전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 직원들은 전의초등학교 특수반(장애 아동)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특히 봉사단은 어린이들과 함께 블록 장난감을 조립하고 역할 놀이를 하는 등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스토리’를 만들어 갔다.

2015년도 6월 국민연금공단 세종지사 개소와 함께 지사 직원들의 봉사 동호회로 출범한 ‘토이스토리’는 2016년 공단의 공식 재능기부 봉사단으로 활동을 개시하였다.

세종시민들의 아동보육 관련 높은 욕구를 반영하여 2015년도 세종시 도담동 공동육아나눔터 및 2016년도 다문화 가정에 장난감 약 100점을 기부하였다.

2017년도에는 세종시 교육청의 업무협조로 초등학교 특수반까지 확대하여 연서초등학교, 부강초등학교 및 전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34점의 장난감 기부 및 역할 놀이로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지역 대표 봉사단으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가족처럼 더욱 깊이 있는 인연을 만들어가는 스토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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