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대강당에서 열린 안전예방교육 장면

[대전/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하반기 노인 일자리 사업비 10억 원을 추가 확보하고, 참여 어르신 300명을 추가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선발된 어르신들은 이달부터 4개월간 공원 지킴이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1일 3시간 이내, 월 30시간 근무로 매달 27만 원을 받게 된다.

서구는 하반기 안전한 사업 운영을 위해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어르신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장, 뇌혈관 질환 등 노인 건강관리 안전 예방 교육을 했다.

종태 서구청장은 “행복의 비결은 오늘 현재를 건강하게 사는 것이다”라며,  “일을 통해 행복과 활기를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서구청 및 서구 노인복지관 등 9개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총 70억 원의 예산으로 3,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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