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권오철)에서는 5일 구민의 사랑방에서 장애아동 치료비 1000만원과 어린이재활병원 설립기금 500만원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에 기탁했다.
그동안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에서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직접 살피고,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고등학생 교복비 지원, 지역아동센터 아동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쳤 왔으며, 이번 기탁식에 참여한 구정회 관리처장은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은 치료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들었다”며 “이번 지원이 작으나마 아이들 치료와 재활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장애아동 치료비와 어린이재활병원 설립기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토닥토닥과 대상아동에게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