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짓기 중인 두꺼비(위 몸집이 작은 것이 수컷)와 염주모양의 알(사진제공=늘푸른나무)

 

[논산/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논산의 두꺼비 서식지에서 드디어 두꺼비가 알을 낳기 시작했다.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지구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에서는 지난 2월 15일부터 두꺼비 산란조사를 시작했는데 26일 드디어 산란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두꺼비들은 26일 현재 약 20쌍 정도가 짝짓기를 하고 있으며, 3월 초까지는 계속 산란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늘푸른나무에서는 해마다 2월 초부터 산개구리, 도룡뇽, 두꺼비 등의 양서류 산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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