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시 도담동(동장 양진복)이 지난 22∼24일까지 3일간 관내 상가를 돌며 ‘내 집앞, 내 상가 앞 청소하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가로청소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청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상속 올바른 생활폐기물 및 일반쓰레기의 배출방법 등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시행 중인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사항을 안내하고, 그 외 각종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 추진했다.

양진복 동장은 “길목을 지키고 있는 주민들이 가로청소에 동참해 쾌적하고 청결한 도담동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라며 “도담동도 누구나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담동은 가로청소에 참여하는 주택관리자·상가에 가로청소 관리구역 50㎡당 쓰레기 공용봉투(50ℓ)를 매분기 9매씩 지급하고 있다.

신청은 도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생활담당(☎044-301-62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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