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2월 사회공헌활동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지사장 김용식, 이하 난방공사)는 18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에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청소년 학용품 지원을 위해 학용품 꾸러미 40개(약 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신학기를 맞아 새 출발을 하는 아동·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 및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 되었으며 꾸러미에는 스케치북, 크레파스, 물감, 연필 등으로 구성됐다.

전달 받은 학용품 꾸러미는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굴렁쇠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아동·청소년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당초 난방공사 임직원들이 아이들에게 직접 학용품을 전달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 비대면으로 전달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최세훈 고객지원부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도 어려운 시기이다. 난방공사에서 준비한 작은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해져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 고 전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새학기를 맞아 기대감에 부푼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학용품을 선물 받고 좋아할 모습을 떠올리니 기쁘다. 난방공사는 올해에도 협의회와 함께 협업해 세종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난방공사는 지역에서 모범이 되는 사회공헌기업이다. 우리 지역에서 사회공헌을 펼치는 기업이 확대되길 기대해본다.” 고 말했다.

난방공사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협의회와 다양한 주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기업 사회공헌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에서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사회공헌기업으로 인정됐다.

세종시사회공헌센터는 2019년 개소한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기관으로 사회공헌을 희 망하는 기업에 정보제공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며 지역 내 사회공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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