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청남도경찰청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도민들의 경제생활에 깊게 침투한 사기범죄근절을 위해 ’21.2.1.부터 6.30.까지「사기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속 증가하는 사기범죄를 선제적으로 제압하고 민생경제 보호와 국민 중심 책임수사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중점 단속 대상은 일상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대표적 서민경제 침해 범죄인 전화금융사기, 취업·전세사기, 보험사기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기범죄 근절을 위해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등 도경찰청 직접 수사부서를 중심으로 全 경찰관서 수사팀 합동단속에 앞장설 예정으로, 도민들께서는 중요범죄 신고·제보를 적극 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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