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미래세종일보] 조수범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16일까지 2021 대전배달강좌 현장점검단을 모집한다.

현장점검단은 올 한해 배달강좌가 진행되는 교육장소에 방문하여 운영사항 확인, 교육만족도 조사, 정기회의 참여,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활동 등을 하고 소정의 교통비를 지급받는다.

현장점검단 모집은 2월 1일(월)부터 16일(화)까지이며, 지원방법은 홈페이지(www.dile.or.kr) 공지사항 962번 게시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dj1004@dile.or.kr)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배달강좌는 교육 접근성이 열악한 소외계층 5명 이상이 강좌를 신청하면 시민이 원하는 장소에 강사를 보내주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정규강좌·맞춤형 강좌·기획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흥원은 맞춤형 강좌를 통해 배달강좌 진입이 어려웠던 독거노인·위기청소년·다문화가정·미혼모자가정·북한이탈주민 등 신규 소외계층군의 학습참여를 활성화하고 있다. 또, 공동체성 회복과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건강보건·금융생활·정보생활·대전학·안전교육·웰다잉 등 기획특강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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