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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1년도 농업정책보좌관 주요 업무계획’ 발표
- 싱싱장터 3호점 하반기 착공, 내년 개장 목표
- ‘도시농업 육성 5개년(‘21~‘25년) 계획’ 3대 목표 적극 추진
- 제도와 사업 정비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인다
▲ 조규표 농업정책보좌관이 '2021년도 농업정책보좌관 주요업무에 대한 시정브리핑을 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2021년도 농업정책보좌관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제317회 시정브리핑을 열었다.

세종시는 지난해 ‘시민과 함께 잘사는 세종형 농업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 로컬푸드 싱싱장터 누적매출 1,000억원 돌파(‘20.8월), 축산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및 관제시스템(ICT) 구축(17개 양돈농장), 공공급식지원센터 개장(‘20.10월) 등의 성과를 거뒀고, 2020년 11월에는 농식품부로부터 ‘로컬푸드 지수 평가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싱싱장터 3호점을 착공하고, 로컬푸드운동 2단계 성과를 가시화해 미래 세종농업의 틀을 마련하는 등 도농복합 모범도시를 실현한다는 목표로 4가지 주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싱싱장터 3·4호점을 빠른 시일 내에 개장할 수 있도록 제반절차를 추진해 로컬푸드운동을 2단계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싱싱장터 3호점(새롬동 74번지, 주2-1)을 올 하반기 착공해 내년 하반기에 개장할 계획으로, 3호점 내부에 농산물 판매장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로컬푸드 가공소, 교육장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기능을 담은 복합문화시설로 건립한다.

또한, 싱싱장터 4호점(소담동)도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하게 수렴해 2023년에 개장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공공급식지원센터(‘20.10월 개장) 운영과 관련해서는 학교 영양교사 및 농업인단체 등과 소통해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조기에 경영을 안정화한다.

그리고 로컬푸드 가공식품 개발과 소규모 창업을 돕는 등 가공경영체를 적극 육성화하고, 싱싱문화관을 활용해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와 연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싱싱문화관의 시설을 싱싱밥상, 소셜다이닝, 요리교실, 교육장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해 각종 모임과 행사를 지원한다.

둘째, 도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도시농업 육성 5개년(‘21~‘25년) 계획’의 3대 목표를 적극 추진해, 도시민과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농업을 활성화한다.

추진 방안으로는, 농업기술센터에 미니형 스마트팜(710㎡)을 시범 설치해 운영한다. 미니형 스마트팜은 순환형, 수직형, 팜카페·아카데미형태의 농장을 조성‧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그리고 도시농업공원(5-2生, 2만615㎡)에 생활밀착형 도시농업 신모델을 시범 운영과 2023년 건립(행복청과 협업)을 목표로 ‘도시농업지원센터’도 추진한다.

또한, 도시농업전문교육(4개과정)과 주말농장(13→15개소), 귀농인 및 초보 도시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임대사업(6천건)을 확대하고, 내년 4월 개장을 목표로 농촌테마공원 도도리파크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셋째는, 관행적으로 시행되던 제도와 사업을 정비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인다.

지난 해 ‘정률제’로 추진했던 농업보조금을 ‘정액제’로 개선한데 이어, 올해에도 ▲유사항목 통폐합, ▲사업 단순화, ▲공익형 직불제, ▲로컬푸드와 친환경·농업의 공익가치증진에 중점을 두고 보조금 운영 방식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안전농산물(친환경+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의 생산을 전체 농산물 생산면적의 30%(1,980ha)까지 확대(지난해 25%, 1,650ha)하고, 지역 내 자연순환농업(경축(耕畜)순환농업)을 활성화해 친환경 안전 먹거리 생산기반을 조성한다.

마지막 네 번째는 체계적인 소통과 지속적인 인력육성으로 미래 농업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오는 28일 출범하는 2기 시민주권회의 농업축산분과에 전문가 그룹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농협장과의 간담회(월1회 이상)를 정례화해 농협과 협력방안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세종농업을 이끌 차세대 청년농업인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청년농업인(1천여명) 중 역량 있는 사람을 발굴‧지원하여 연말까지 청년농업인 130명을 육성한다.

조규표 세종시 농업정책 보좌관은, "올 한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행복한 세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니, 농업인과 세종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윤영 기자  yykim01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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