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G새마을금고 남대전본점, 산성동 주민 자녀에게 희망장학금 전달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박종국)은 19일 MG새마을금고 남대전본점(이사장 권선주)으로부터 산성동 주민 자녀를 위한 희망장학금 1천3백4십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당초 장학금은 지역사회 내 생활이 어려운 학생 34명을 초청해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비 대면으로 전달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 남대전본점에서는 지난 13일 차상위 계층 13세대에게 260만원 ‘설 명절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이외에도 백미와 라면 등 생필품 나눔도 수시로 펼치는 등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권선주 이사장은 “주민이 주인인 새마을금고로써, 나눔 문화와 효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국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이 담긴 장학금과 명절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MG새마을금고 남대전본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주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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