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대 NCS 마스터 캠프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재학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NCS 필기전형 마스터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업의 채용수요가 감소하는 등 취업자 수가 줄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공공기관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의 참여 열기는 더욱 높아졌다.

이번 캠프는 총 40명 모집에 74명이 지원해 고학년 및 기존 공공기관 취업 준비생들을 위주로 참여자를 정했으며, NCS채용 프로세스 이해 및 준비전략을 알아보고, 핵심영역(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수리능력, 자원관리능력 등)에 대한 문제풀이를 통해 고득점 비법을 전수했다.

또한,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의 최신 출제방향이 반영된 실전모의고사를 실시하여 실력 점검과 유형별로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NCS 관련 준비를 하면서 막막한 점이 많았는데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준비전략과 문제풀이 강의를 통해 많이 해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학일자리본부는 학생들의 공기업 취업 희망자가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관련 과정을 더욱 확대하고 심화해 취업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 한밭대 NCS 마스터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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