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국민제안을 통한 생활공감정책 활성화를 위해 제8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21일부터 2월 3일까지 2주간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작지만 가치있는 아이디어 발굴 및 정책 실행으로 국민 행복을 증진 시키고자 행정안전부에서 2009년부터 구성하여, 각 시·도별 특성에 맞게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세종시 제8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모집인원은 20명이며, 활동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 및 제안 ▲정책현장 참여와 모니터링 ▲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제8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신청은 광화문1번가 누리집(www.gwanghwamoon1st.go.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시민인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은 세종시 선발심의위원회와 행정안전부의 확정을 거쳐 결정되며, 최종 결과는 2월 25일 광화문1번가 및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흥빈 시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제8기 세종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 “생활 속 정책 아이디어와 정책현장 참여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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