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직접 운영하는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센터장 오제상)가 지난 13일 문을 연 가운데 후기 청소년을 위해 ‘대학생 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학생동아리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청소년·청년문제 해소를 위해 만 19세부터 24세까지인 후기 청소년 시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적 대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대학생동아리 활동기간은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이며, 청소년프로그램 보조지도, 모니터링 활동을 비롯해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 운영, 센터 홍보활동 등 역할을 맡게되고, 활동 혜택으로는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시간이 부여되며 청소년학과 전공자의 경우 현장실습 기회를 우선 제공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고, 모집방법·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044-300-497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세종시 청소년활동을 위해 함께 할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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