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한인종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 보람수영장이  4일 자율안전관리로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1배수를 달성해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박종선)로부터 무재해운동 인증을 취득했다.

무재해운동이란 인간존중 이념을 바탕으로 사업주와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동참하는 운동으로 보람수영장은 2019년 8월 무재해운동을 개시한 이후, 494일 동안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조성하여 인증을 취득하였다.

이는, 보람수영장 전 직원이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 조성을 위해 ▲유형별 사고 발생 시나리오 준비 ▲매달 안전 교육·심폐소생술 교육 시행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증 취득 등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선도해온 결과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공단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설 관리 활동을 통해 무재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 유지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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