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카본 이명화대표

[보은/미래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코로나19 사태등으로지속되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충북 보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한국카본 및 ㈜한국신소재의 이명화 대표가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명화 대표는 지난 해 3월 보은산업단지 내 ㈜한국카본과 ㈜한국신소재에 각각 300억원, 3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고 협약내용을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올해 5월부터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또한 올해 6월에도 보은군과 ㈜한국신소재가 1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11월에도 ㈜한국카본과 20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렇듯 ㈜한국카본 및 ㈜한국신소재의 이명화 대표는 총 4회에 걸쳐 보은군과 68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자가 완료되면 총 175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카본과 ㈜한국신소재는 항공, 선박, 자동차, 전자 등 국내주력 산업에 활용되는 복합소재전문 생산기업으로 우수자본재 은탑산업훈장, 노사문화대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국가핵심기술 등재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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