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한인종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 이하 공단)은 24일 코로나19로 침체된 관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자 전의왕의물시장에 방역물품(마스크 800개), 동절기 생활용품(핫팩 100개)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물품은 공단이 우수한 기상재해 예방활동으로 지난 10월 ‘제15회 기상산업대상’에서 기상청장상(동상)을 수상하며 시상금으로 받은 전통시장상품권을 통해 구입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응원하고자 지원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11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의왕의물시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통시장 홍보 및 물품 지원, 온누리상품권 구매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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