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교육박물관, ‘연말·연시 가족체험’ 비대면 운영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정종관)은 2020년 ‘연말·연시 가족체험’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박물관 각종 전시 및 체험에 관심을 보여준 분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한밭교육박물관에서 특별히 마련했다.

체험내용은 총 4가지로 ‘다용도 꽂이 및 탁상거울 만들기’, ‘크리스마스 책 만들기’와 ‘기와집 한복커플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로 구성했으며, 각 프로그램 별로 관내 초등학생을 포함한 5가족(총 20가족)이 신청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체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참가가 확정된 가족에게 체험재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2월 15일(화) 오전 9시부터 12월 17일(목) 오후 6시까지 3일간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http://www.hbem.or.kr)를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2월 18일(금) 오후 2시에 박물관 홈페이지에 참가 대상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학예연구실(☎670-2212, 2214)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정종관 관장은 “올 한해 저희 박물관에 가져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 화목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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