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킥복싱협회 ‘2020년 결산 및 감사·공로패 전달식’ 진행

[미래 세종일보] 조수범 기자=세종특별자치시킥복싱협회(협회장 박승철, 이하 세종시킥복싱협회)는 12일 오후 6시 동양킥복싱체육관에서 ‘2020년 결산 및 감사·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2020년 결산 및 감사·공로패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철저준수하에 임원 일부와 상패 수상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결산의 시간을 갖고 오는 2021년 대회 개최 계획 및 선수선발 방식,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올해 1년간 세종시킥복싱협회를 위해 후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킥복싱대회·실내무도아시아경기 국가대표 선발전을 우수한 성적을 걷을 수 있도록 힘쓴 임원과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으로 이어졌다.

박승철 협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대회가 취소되거나 연기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대회로 개최된 전국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며 “내년에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비대면 온라인대회로 진행될 것을 대비해 선수들 훈련과 육성에 철저한 계획을 세워 진행해야 한다”고 방향을 제시했다.

최순묵 전무는 “세종시가 타 광역시·도 보다 청소년 인구가 적어 선수를 선발하는데 다소 어려움은 있지만 실력 있는 임원들과 관장들이 있어 교육의 질을 높여 지도할 수 있다”면서 “현재 실력있는 선수가 몇명있기 때문에 어떠한 대회라도 참가할 수 있고 우승할 자신이 있지만 미래를 위해 선수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킥복싱협회 ‘2020년 결산 및 감사·공로패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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