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성남도서관, 성남작은도서관으로 새롭게 탈바꿈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 성남도서관이 오는 9일 주민들에게 생활 친화적인 ‘성남작은도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주민친화형 도서관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며 1인당 최대 5권의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구는 도서 대출뿐만 아니라 쾌적한 독서분위기와 여가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독서지도 ▲생활과학교실 운영 등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그동안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많은 불편을 감수하며 기다려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새로운 공간에서 주민들이 소통하는 따뜻한 독서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현재 27개의 작은도서관을 운영중이며, 지난 7월부터 PC, 프린터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작은도서관의 내실화를 위해 적극 노력중이다.

▲ 동구 성남도서관, 성남작은도서관으로 새롭게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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