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주ㄴ현 의원

[미래세종일보] 장 석 기자=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은 세종시 전의면과 조치원읍의 도로 개선 3건의 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세부 사업별로 살펴보면 ‘부거실선(전의면 리도206호) 도로확포장공사’에 4억, ‘전의 1·2산단간 직결도로 연결’에 3억, ‘신흥리 도시계획도로 확장’에 2억을 배정받았다.

가장 많은 4억을 배정받은 부거실선(전의면 리도206호) 도로확포장공사는 세종시 전의면 달전리 시골마을의 진입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에 착공했으나 예산 부족으로 중단되어 있었다.

전의 1·2산단간 직결도로 연결은 단절되어 있는 전의1산단과 2산단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출퇴근 시간대 인근 지역 교통혼잡 해소가 기대되며, 신흥리 도시계획도로 확장은 조치원읍과 연서면 간의 병목구간인 신흥사거리~시민체육관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강준현 의원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127억을 확정 짓고 이틀 만에 세종시 읍면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특교세가 확정되어 겹경사”라며, “행복도시 예정지역과 읍면 지역이 골고루 잘 사는 세종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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