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장안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간담회 개최

[보은/미래세종일보] 박승철 기자=보은군 장안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헌철, 부녀회장 황은자)는 3일 저녁 임원 및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헌철 회장댁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 모두를 축하함과 동시에 12월 동지날 행사 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장안면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집수리봉사, 동짓날 팥죽행사, 면민의 날 행사, 어버이날 경로잔치 , 3R 자원모으기 행사 등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며 타의 귀감이 돼 왔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김영숙 면장은 “항상 힘들고 어려운 일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 아래 나눔과 봉사, 배려라는 요즘 시대에 필요한 사회적 덕목을 실천하는 새마을남여지도자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엄지를 지켜 세웠다.

이헌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단결과 봉사로 화합된 새마을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장안면을 대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