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2020년 대학수능능력시험일인 3일 병역판정검사를 일시 휴무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는 중앙신체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지방병무청의 병역판정검사가 일시 휴무하며,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의 병역판정검사는 12월 4일에 재개되어 12월 11일에 종료된다.

아직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검사 대상자는 검사일자를 확인하여 병역판정검사 종료일인 12월 1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 병역판정검사 통지서를 받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병역법에 따라 불익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홍승미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은 “수능시험일인 12월 3일은 병역판정검사 휴무일이므로 착오로 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하며, 아직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대상자는 검사 종요일 전에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