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중구의회 김옥향 의원(사진:좌)과 안형진의원이 구정 질문을 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중구의회(의장 김연수)는 12월 1일 제23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옥향, 안형진 의원이 차례로 집행부 행정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질의에 나선 김옥향 의원은 ▲대전광역시 중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련 법령 위반에 대한 사항 ▲대전광역시 중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2021년도 정원동결 조건부 승인 수용 여부 ▲대전광역시 중구 행정기구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관련 수정 협의안 수용 여부 ▲감사실 감사와 관련하여 비례의 원칙을 넘어서 과도한 징계 요구에 대한 향후 감사계획과 방향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안형진 의원은 ▲세계 유일의 효를 테마로 하는 뿌리공원에서 개최하고 있는 축제 ▲효문화마을관리원 프로그램 이용실태 ▲보육의 활성화관련 구체적인 개선 및 환경변화 ▲청소년 성범죄 관련하여 특히 장애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에 대한 질의를 끝으로 구정질문을 마쳤다.

한편, 박용갑 구청장은 구정 질문에 대해 12월 2일 개최되는 제3차 본회의에서 차례로 답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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