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 소정면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가 2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10월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기업 간 체결된 지역복지증진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모금됐다.

세종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지난 2016년 산단 준공이후 입주한 총 26개의 기업이 가입해 있으며, 2018년부터는 매년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기탁하며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성금을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오두환 세종첨단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장은 “이번 성금으로 연말연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희망을 주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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