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행정 사회
대전 동구 산내동 비대면 어울림 한마당축제 성공리 개최
-거주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콘서트 주민들 호응도 높아
- ‘공연·부스별 체험·나눔’ 등 다양하게 행사 전개
-행사 진행중 수시로 코로나19 방역수칙·개인위생 준수 강조 "방역 홍보" 기대

▲ 대전 동구 산내동 어울림한마당축제가 이경희 대표의 개회식 선포로 시작됐다.<사진=조수범 기자>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 대전시 동구 산내동 어울림한마당축제가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최초로 비대면 행사를 진행한 결과 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이날 ‘산내동 어울림한마당 축제’는 산내한울타리, 대전시 동구, 국토교통부 주최·주관으로 온새미로숲학교 사회적협동조합, (사)한국장애인사진콘텐츠협회, (재)국제예술문화체육재단 후원으로 유트브방송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비대면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식전행사로 난타공연(김양희 외 4인)을 마치고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들로 펼쳐졌으나 사실상 많은 관람객 없이 전개돼  출연자들의 흥을 돋우기에는 다소 부족해보였다.

그러나 찾아가는 콘서트는 무대차량과 출연 가수들이 주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들어가 펼치는 신명나는 공연으로 거주민과 인근 행인들까지 함께 흥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 규정에 따라 다소 불편함은 있었으나 대부분의 주민들이 멀리 떨어져 박수를 치며 손을 흔들어 환영하는 모습은  비대면 행사의 새로운 표본을 연출했다.

특히, 도로 한쪽에 위치한 만두와 농산물 판매부스에는 공연소리를 듣고 찾아온 주민들이 값싸고 푸짐한 만두와 농산물을 구입하는 모습이 보였으며 배추의 경우 주문이 쇄도해 많은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경희 산내한울타리 대표는 “산내동 어울림한마당축제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져야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조촐하게 진행하게 돼 매우 유감이다”며 “오늘 축제를 계기로 위축된 산내동민들에게 다소나마 위로가 되길 기대하면서 축제를 시작하겠다”고 개회선언 및 인사말을 했다.

이 암 온새미로숲학교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처음으로 전개하는 비대면 온라인 축제가 생각보다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다행이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다음해에는 알차고 짜임새 있는 어울림한마당축제를 준비해 많은 주민들을 모시고 거창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축제는 비대면 축제라는 점을 감안해 공연 중간 중간 코로나19의 규정 준수 및 개인방역수칙에 대해 중요성을 강조해 코로나19에 대한 방역홍보의 효과를 함께 거두게 됐다.

※사진 아랫부분 관련기사를 크릭하면 다양한 행사사진 및 영상을 감상할 수 있음.

▲ 찾아가는 콘서트 모습
▲ 산내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콘서트 진행 모습

 

 

박승철 기자  baksc@naver.com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승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