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우정사업본부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유대선)은 금산군의 우체국 지역화폐 체크카드 ‘금산사랑상품권’을 11월 27일(금)에 출시한다.

우체국 지역화폐 체크카드 ‘금산사랑상품권’은 기존 종이상품권 대신 카드를 발급해 지역화폐 금액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충전금액을 소진하면 계좌 잔액 범위 내에서 체크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카드발급은 금산군 내 우체국 전 영업점,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 및 스마트뱅킹, PostPay, 착(chak)앱을 통해 발급 가능하다.

금산군 내 우체국에서는 출시를 기념해 카드를 발급받는 고객 모두에게 마스크(kf94)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11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이다. 특별할인 10%, 상시할인 5%를 적용받아 충전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