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의회 이태횐 의장이 제66회 정례회 3차 본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 의회(의장 이태환)는 25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66회 3차 정례회를 열고 상병헌 의원 등 4명의 5분 자유발언과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및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오늘 본회의는 상병헌 의원의 '주차장 관리 운영과 개선방안에 대하여', 박성수 의원의 '세종 실업계고의 성공적인 재구조화 추진을 위한 제언' 임채성 의원의 '세종시 출·퇴근길 교통체증 대책 준비되었는가?'와 손현옥 의원의 집행부의 불성실한 자료제공 방지를 촉구하며'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서 계속된 부의 안건 심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부의안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행정복지위원회 부의 안건 '세종특별자치시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외 24건, 산업건설위원회 부의 안건 세종특별자치시 에너지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외 24건, 교육안전위원회 부의 안건 '세종특별자치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8건,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의 안건 '2020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외 2건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부의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촉구 결의안'을 통과 시켰다.

세종시의회는 본회의 일정에 맞춰 내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에서 세종시 경제산업국 등 각 국에 대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계수조정과 의결 후, 다음달 15일 35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한편 오늘 본회의장 방청석에는 세종시교통약자이동권보장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대책위원회와 세종장애인 차별철폐연대 회원 10여 명이 '세종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공공운영을 촉구'한다는 피켓 시위를 해 관심을 끌었다. 

▲ 이태환 세종시 의장
▲ 상병헌 시의원
▲ 박성수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
▲ 임채성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 손현옥 시의원
▲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공공운영 촉구' 피켓 시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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