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춘희 세종시장(사진:우)이 석세스 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장 석 기자=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23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제12회 2020 서울석세스대상’에서 정치부문 광역단체장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STV·스포츠서울·굿모닝경제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0 서울석세스대상은 지난 1년 간 창조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춘희 시장은 그동안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주권 실현에 주안점을 두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기반 마련 ▲규제자유특구 지정 ▲네이버데이터센터유치 등 괄목할 만한 도심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올 한해 ▲세종시법 개정안 통과 ▲지역화폐 여민전 출시·운영 ▲ 싱싱장터 누적매출액 1,000억 원 달성 등 성과를 거둔 점도 이번 대상 수상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이 시장은 시상식에서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세종시민이 받는 상이라 여기고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주권 특별자치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치부문 대상은 진선미 국회의원이, 기초단체장 대상은 최대호 안양시장과 정상혁 보은군수가 수상했다.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