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 전기담요 기탁 사진

[공주/미래세종일보] 유응재 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9일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단장 구기항)에서 전기담요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전기담요 40매(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구기항 단장은 “공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는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함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민숙 복지정책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선도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은 현대화사업 대상 4개 지자체 시군의 취약계층들을 위해 기부를 해오며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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