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살예방 생명존중 순회강연 사진

[공주/미래세종일보] 유응재 기자=충남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9일 환경성건강센터에서 자살예방 생명존중 순회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생명사랑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멘토 50여명이 참여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 한해 시행한 자살예방사업을 소개하고 멘토들에게 자살고위험군 상담방법, 필요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연결 등 다양한 자원 연계 방법을 안내했다.

이어 개그맨 장용 씨로부터 ‘울면 살고, 웃으면 행복하다’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올 한해 성실하게 멘토링 활동을 수행한 멘토 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고위험군의 경우 심리상담기관과 연계,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