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후원금전달식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그룹장 윤순기)이 18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에 문화예술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춘희 이사장은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하 하나은행)이 문화재단 출범 초기부터 4년째 지역 문화메세나 활동에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순기 그룹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이 지닌 정서적 치유 기능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세종시민에게 문화예술로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하나은행의 후원금은 지난 10월 ‘고성현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공연에 활용된 바 있다.

세종시문화재단 문화메세나 후원 관련 문의는 전화(044-850-0562)로 하면 된다.

한편, 세종시문화재단은 올해 지역기업과 한국메세나협회 등 7개 기관의 후원 및 공모를 통해 약 1억 6천만 원을 모금했다.

▲ 하나은행 후원금전달식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