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월 세종보 주민커뮤니센터 2층에서 금강사생대회 모습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K-water 금강보관리단·워터웨이플러스 금강문화관은 오는 22일부터 11월 26일까 약 34일간 금강의 소중함과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2020 사생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사생대회로 지난해까지 현장에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확산방지 및 참가자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편접수 형태로 공모전을 변경해 운영키로 했다.

올해 사생대회 주제는 아름답고 소중한 금강으로 금강의 자연 생태와 다양한 동·식물들과 노는 나의 모습을 개성 있고 재미있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10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를 부착해 작품과 함께 우편으로 접수하도록 했다.

참가신청서는 워터웨이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금강문화관 네이버카페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김 인 금강보 관리단장은 “금강을 그리고 상상해보면서 금강의 소중함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로19로 인해 올해 처음 현장에서 대회를 진행하지 못하고 우편으로 작품을 접수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게 됐는데 참가자들의 혼란없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많은 참여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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