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지난 16일 우리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비 촉진을 위해 세종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우리쌀 활용 떡&건강 간식 과정’ 교육을 개강했다.

내달 3일까지 월·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하며 ▲우리쌀을 활용한 떡만들기 이론부터 꿀설기, 유자인절미, 찹쌀고구마떡 등을 만들어 보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내달 1일부터 8일까지는 2회에 걸쳐 우리쌀을 활용해 전통주와 식초를 만들어보는 교육도 예정돼 있다. 교육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한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변화한 식습관으로 인해 줄어든 쌀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쌀 중심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도록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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