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한인종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K-흥 열풍의 주역,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를 다음 달16일 저녁 7시 30분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바디콘서트는 가요, 민요, 팝, 클래식, 일렉트로닉 뮤직까지 우리 귀에 익숙한 다양한 음악을 음원으로 사용하여 현대무용, 스트리트댄스, 발레, 일상행위와 놀이 등을 넘나드는 춤 사위를 70분 간 쉴 새 없이 보여주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대표 작품이다.

또한 이 공연은 2014년과 2019년에 한국춤비평가협회로부터 한국춤비평가상 ‘작품상’과 ‘베스트작품상’을 수상한 수작이기도 하다.

특히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올해 한국관광공사의 한국 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시리즈에 출연하여 유튜브 조회수 1억 3천만뷰를 돌파하는 큰 사랑을 받으며 ‘K-흥’ 열풍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무용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어깨를 들썩일 수 있는 공연인 만큼 가족들과 함께 신나는 리듬으로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예매는16일 오전부터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람인원을 360석으로 제한해 운영하며, 다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등 상황이 변화되면 공연은 취소될 수 있다. 취소 시 재단 누리집 및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0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선정 작품으로 사업비의 일부는 문예진흥기금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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