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 청사전경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3일 유성구새마을회(지회장 임재병)가 장대동 소재 유성구새마을회관으로 이전하고 개관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간 유성커뮤니티 1층을 사용하고 있던 유성구새마을회는 제2 새마을운동 활성화, 재정적 자립기반 구축 등 회관 건립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새로 개관한 유성구새마을회관은 연면적 1,062.08㎡,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로 사무실, 회의실 및 문고 등을 갖추고 있어 향후 공동부엌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새마을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인 새마을회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의 구심체 역할로 좀 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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