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소주에 부착되는 보조라벨

[예산/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이 충남 혁신도시(내포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유치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1월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농협 자동화기기(ATM)를 통해 '충남(내포) 혁신도시 지정! 예산·홍성 발전의 새로운 전기! 공공기관 이전 최적지! 수도권 공공기관 내포신도시로! 라는 홍보문구를 송출한다.

먼저 6일부터 11일까지는 충남도내 농협 자동화기기에 홍보가 이뤄졌으며, 12일부터 21일까지는 전국 농협 자동화기기를 통해, 22일부터 30일까지는 다시 충남도내 농협 자동화기기를 통한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주)맥키스컴퍼니와 손을 맞잡고 ‘이제우린’ 소주 20만병을 출고해 같은 내용을 담은 보조라벨을 통해 홍보에 나선다.

라벨에 삽입되는 문구는 '이제는 충남혁신도시 시대, 공공기관 이전 최적지 예산군이 함께 합니다'이며, 20만병을 출고해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삽교읍․덕산면 일원에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하여 예산군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충남 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 예산지역에 수도권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